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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원문화원 자매결연 협약 체결

-진주성과 수원화성은 성城과 오랜 역사의 동질성 있는 도시-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경기도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과 지난 17일 진주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된 계기는 지난 6월15일부터 6월16일 임원 역량강화 워크샵을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과 수원화성의 문화유적지의 탐방시 수원문화원에서 진주문화원 임원들을 수원컨벤션로 초청하여 차담회 시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이 진주와 수원은 오랜 역사가 있는 도시로서 진주와 수원문화원간 자매결연을 제의하여 행사가 성사되었다고 했다.

자매결연협약의 주요내용은 전통문화계승발전과 문화예술사업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및 우호적 협력관계를 위한 것으로 각 지역정신 선양 사업,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프로
그램 개발·공유 및 각 지역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상호합의된 관심분야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 후 수원문화원은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및 소망진산 유등공원 관람, 남강유람선 김시민호를 탑승한 후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지회장 차경득)에서 수원문화원 임원들을 자유총연맹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점으로 초청하여 찌찜, 도토리 묵, 막걸리를 대접해 진주의 훈훈한 인심과 정, 그리고 진주남강의 형형색색의 야경을 가슴속에 담아 갔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자매결연을 위해 먼길 진주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진주와 수원은 진주성과 수원화성이란 성城 있는 동질성과 오랜 역사있는 도시로서 형제의 우의를 맺게 된 것은 같은 생각과 의식이 같기 때문이므로 앞으로 우호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교류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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