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양주시 백석읍, ‘하얀돌 마을 축제’성료…1,500여명 참여


 양주시 백석읍(읍장 이상덕)은 지난 14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우) 주관으로 ‘백석읍 하얀돌 마을 축제’를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는 노인회 사물놀이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GTX-C 노선 양주역 정차 촉구 서명 운동 진행은 물론 각종 어린이 체험 및 홍보캠페인 부스 운영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운용해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날 백석읍체육회(회장 심남철)는 사전 행사로 ‘백석읍 온가족 건강해지다’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백석읍에서 백석고등학교를 거쳐 오산산들 근린공원을 반환하는 코스로 3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백석 주변을 둘러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건우 위원장은 “오랫동안 백석읍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가 멈춰있었는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마을 축제를 재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축제에 찾아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백석읍 하얀돌 마을 축제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백석읍의 이웃과 세대를 이어주는 한마당으로써 하얀돌 마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진정한 주민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