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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부산지역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 꼼꼼히 챙겨

- 박성훈 해수부 차관, 8.24.~25. 부산 위판장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24일(목)부터 8월 25일(금)까지 부산 자갈치시장과 공동어시장을 방문하여 수협 대표이사, 부산시 관계자와 함께 수산물 시료 채취 과정과 위판장 현황 등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부산지역 상인과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먼저, 박 차관은 자갈치시장을 방문하여 어선에서 조업 후 위판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위해 시료 채취하는 과정을 살피고, 안전검사 결과(‘불검출’)를 통보받은 수산물이 위판되는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 차관은 수산업계 간담회에 참석하여 부산지역 상인과 어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부산공동어시장도 방문하여 수산물 거래 현장도 살필 예정이다.

  박 차관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 바다의 수산물이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다.”라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소식으로 국민께서 근거 없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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