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경남도, 호우 소강 중 현장으로 안전 점검 실시

- 도 도민안전본부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하천 산책로 현장 안전점검,
-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장마에 경남도 비상체계로 전환


경남도는 지난 25일 장마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내린 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꾸준하게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조치를 취하였다.

산발적으로 쏟아지던 ‘기습적 폭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에 지난 11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리며 경남은 초기대응부터 비상 2단계까지 순차적으로 가동하였다.

기상청은 일본 상공에 비를 퍼붓고 있는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수도권과 경상도를 관통하고, 한반도 서쪽에서 다가오던 티베트 고기압도 같은 날 한반도를 덮으면서 강력한 장마전선을 형성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올여름 형성된 장마전선 가운데 가장 강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호우 특보에 따라 김해 해반천 산책로 일원을 통제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동시에 “협력부서와 해당 시군의 산사태 우려지역, 산단옹벽, 석축, 하천, 도로사면, 급경사지 및 저수지, 외딴곳 펜션, 토지개발행위(불법지 포함)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매뉴얼이 현장에서도 실질적으로 실행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시군에서는 선행 강우에 따라 지반이 약화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산지태양광, 축대·옹벽 등 예찰활동 및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전하며, 특히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