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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위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이어 헌화·분향과 8사단의 추모공연, 강수현 시장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숭고한 희생을 치른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히 새긴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 양주시 발전에도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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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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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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