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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선사 봉축 법요식 참석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스님)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남양주시 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봉축 법어, 발원문, 사홍서원, 관불 및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봉축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온 세상의 빛이고 인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이 오신 날을 74만 남양주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존중과 배려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부처님의 지혜가 우리 가슴속에 자리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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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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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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