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생태수도 순천에 통째로 옮겨왔나”개막식 성황리 개최

- 순천정원박람회 개막식 尹대통령에 각 부처 장관·대통령실 수석까지 참석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해 행사 품격을 높인 가운데, 순천시 현안과 관련이 깊은 정부부처 장관, 수석,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끈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3월 31일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봄꽃이 만발한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정원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의 최대의 화두는 윤석열 대통령 참석 여부였다. 오늘 윤 대통령 내외의 참석은 올해 2월 국회 방문에서 여야를 넘나들며 각 지도부를 적극 초대하는 등 대통령 참석에 공을 들인 노관규 순천시장의 정성이 빛을 발한 결과로 풀이된다. 
 
순천시 현안 사업과 관련 깊은 각 부처 장관도 눈에 띄었다. 지난 2월 순천에 방문해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를 확인하고 우회를 약속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동천에 추진될 명품하천 사업 관련 한화진 환경부 장관 그리고 정원박람회 주무청인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석했다.

또 정환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진복 정무수석과 최상목 경제수석도 정원박람회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막식 공식 순서에 앞서 윤 대통령과 환담 시간을 갖고, 정원박람회 개요와 순천시 현안 사업을 브리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 “순천을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다”고 밝히며 순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생태수도로 도약할 순천시의 행보가 기대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