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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대구시와 균형발전 현안회의 개최

▸ 국토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추진 전폭적 지원
▸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및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


  대구시는 3월 20일(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시를 방문해 최근 발표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방안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5월 장관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대구시청을 방문한 것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 미래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기 추진과 제대로 된 대구경북신공항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지정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대구성장을 이끄는 첨단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대구시는 국가산단의 조기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 예비타당성조사 등 주요 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대구의 첨단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제대로 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 중 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할 뿐만 아니라, 광역도로 및 철도 등 계획된 연계교통망도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법안 통과 이후 조속한 사업시행자 지정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확장,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대구경북선 철도 건설의 적극적 추진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대구시의 미분양 주택 해소 방안 등 여러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대구굴기의 핵심사업”이라고 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붙임 1. 현안회의 계획(안)(별첨)
        2. 관련 사진(추후 별송)

참고

 

대구광역시-국토교통부 현안회의 계획()


  행사개요

 ㅇ (시  간) ’23.3.20.(월) 13:10 ~ 14:00
 ㅇ (장  소)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ㅇ (참석자) 
   - 대구시 : 시장님, 행정부시장, 정책총괄단장 外 4명
   - 국토부 : 국토부 장관, 국토도시실장, 항공정책실장 外 4명
 ㅇ (내  용) 국토교통부-대구광역시 국가산단 조성 및 균형발전 현안회의
   - 신산업 기반 조성 및 신공항 등 첨단 교통인프라 확충 방안 논의

  시간계획

시 간

일 정

비 고

13:10 ~ 13:30

20‘

사전환담

 

13:30 ~ 14:00

30‘

대구시-국토부

주요현안회의

* 언론보도 관련

기념촬영(시장님-장관님)

인사말씀 촬영

자유 토론 시 기자단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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