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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남권, 동북권, 서북권) 한파주의보 발효…서울시, 한파 대비 비상근무

- 3월 12일(일) 21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 노숙인, 쪽방주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부확인, 순찰강화 조치 시행
- 서울시 사회관계망(SNS), 긴급재난문자 등 활용해 한파 시민 행동요령 신속 전파

 
□ 3월 12일(일) 21시 서울지역(동남권, 동북권, 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동남권(4) :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북권(8) :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서북권(6) :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등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활동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 18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 서울시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였고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도록 안내하였다. 


□ 모바일 ‘서울안전누리’ 및 ‘서울안전앱’을 통해 한파를 비롯하여 각종 재난 시 시민행동요령과 실시간 재난속보를 제공하고 있다.

   ※ 서울안전앱(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다운로드) 서울안전누리(www.safecity.seoul.go.kr)


□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어르신에게 전화와 미수신 시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저소득 어르신에 도시락‧밑반찬 배달 추가와 거리노숙인 상담과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에 인력을  확대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작스럽게 기온이 10도 이상 급격히 떨어져 영하의 추위가 예상된 만큼, 시민  여러분들도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보온 유지 등 건강관리와 수도동파 방지,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붙 임

                      기상청 기상특보 (’23. 3. 12.() 10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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