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일 15시 06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조령리 859 일원 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39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2, 지자체 5), 산불진화장비 9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3), 산불진화대원 87명(산불전문진화대등 55, 공무원 23, 소방 9)을 투입하여, 17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