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 설 명절 앞두고 시장에서 물가 체험하며 민생 현장 살펴

-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9일 광명 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통해 물가를 체험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사랑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한편, 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동안 잘 견뎌온 것처럼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 광명시도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할 것이다”며,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고 올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현장점검반을 운영하고 사과, 배, 밤, 축산물 등 설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물가 조사, 원산지·가격표시제 위반을 관리하는 등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1일에는 광명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된 가운데 110억 원(시비 8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버팀목이 되어 준 광명사랑화폐를 작년과 같이 연중 10%(1인당 월 40만 원 한도)의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1월에는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해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