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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쓰레기매립장 화재진압 현장 방문 및 진화대책 확인


□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일 자정에 발생한 양양군 쓰레기매립장(양양읍 화일리 484)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28일 오후 화재진압 현장을 방문하여 진화대책을 확인하였다.

□ 이번 화재로 산림 0.25ha와 쓰레기 매립시설 1동 1만 924㎡가 소실되었으며, 매립된 쓰레기가 연소되면서 대기오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 화재진압 현장에는 146명의 인원과 헬기 2대, 장비 63대가 상주하여 진화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나, 매립된 물량이 워낙 많아 완전 진화까지 길게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 양양군은 피해지역 주민 및 인근 요양원 입소자 36명을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 조치하고 미대피 주민에 대한 공기청정기 10대를 지원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일시대피 주민에 대한 숙박·식비 등 지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조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지원하여 안심하고 안전한 일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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