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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청년의 금융재기를 지원하는 '청년동행센터' 개소

- 청년층 활동 인구 많은 선릉역 인근에 개소, 금융상담관(8명) 등 11명 상주
- 금융취약 청년 대상 재무상담, 채무상담, 청년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 제공
- 재단, “청년동행센터를 통해 금융문제로 고통 받는 청년들의 신속한 경제 재기 지원”


 서울시복지재단은 다양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의 유입이 많은 강남권역(선릉역 1번 출구, 강남구 테헤란로 410 금강타워 4층)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동행센터 개소식은 1일 오후 4시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청년동행센터는 서울시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일반시민 상담 가능). 오랜 경력의 금융전문상담관들이 상주하여  ▲ 청년 머니코칭 프로그램 ▲ 청년재무길잡이 ▲ 청년통장 참가자 재무상담 ▲ 채무상담(회생․파산․워크아웃 등) ▲ 주거․일자리 등을 강화한 청년복지서비스 정보 연계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3년 7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가계 빚으로 고통 받는 서울시민 10,034명의 악성부채 2조 5,334억원의 법률적 면책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청년에 특화된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한 청년동행센터 외에도 12개(중앙,도봉,노원,중랑,성북,시청,성동,마포,양천,영등포,동작,금천)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그동안 10년 가까이 가계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서울시민들에게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면서 “청년동행센터는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요인으로 금융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특화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청년들의 요구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붙임  1.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현황 
         2. 금융취약청년 재기지원을 위한 청년동행센터 설치 개요 
         3. 개소식 사진.  끝. 

붙임 1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현황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현황
○ 센 터 명 : 서울시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지일철)
○ 사업대상 : 서울시 금융취약계층(금융거래로 발생한 문제로 보호받지 못한 상태에 있는 시민)
○ 설 립 일 : 2013. 7
○ 일반현황 : 
  - 인력: 40명(센터장 1, 팀장 1, 행정지원 6, 금융복지상담관 32)
  - 센터 수: 13개 센터(중앙센터 1, 청년동행센터 1, 지역센터 11개 운영)


 


 사업내용 : 금융복지상담, 공적채무조정, 금융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예방 재무상담, 찾아가는 상담·교육 등 악성부채 확대예방

해방 공적채무조정 지원을 통한 가계부채 규모관리

자립 빚으로 넘어진 시민이 다시 일어서기 위한 주거·일자리 등 복지서비스연계


○ 추진실적 : 2013. 7~ 2022. 10

 - 금융취약계층 상담 50,033명(누적 195,793건), 복지서비스 연계 4,099건

 - 채무조정 10,034명(파산 9,557명/회생 457명), 악성부채 2조 5,334억원 면책

 - 찾아가는 금융교육,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포터스 등 다채널 시민접점 확대

 - ’22년 코로나 위기 소상공인 개인도산 법률지원 다시시작(ReStart) 개시

 - 서울회생법원과 협력을 통한 청년재무길잡이 사업 실시


붙임 2

 

금융취약청년 재기지원을 위한 청년동행센터 설치


추진개요 

 ○ 사업근거 : 서울시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 서울시복지재단 정관 제4조 제9호

 ○ 사업대상 : 만19~39세 이하 금융취약 청년(일반시민 병행상담) ☞「서울특별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

 ○ 사업내용 : 금융취약 청년 맞춤형 금융복지상담, 공적채무조정 지원, 금융교육 등

    

▸ 공적채무조정 : 대한민국 법원이 주관하여 현재 소득으로는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연체이자감면, 원금일부 상환, 상환기간연장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는 절차 (개인회생 :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채무를 최장 5년 내 변제 / 개인파산 : 면책절차를 통한 채무의 책임면제)


공적채무조정 : 대한민국 법원이 주관하여 현재 소득으로는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연체이자감면, 원금일부 상환, 상환기간연장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는 절차 (개인회생 :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채무를 최장 5년 내 변제 / 개인파산 : 면책절차를 통한 채무의 책임면제)


추진내용 

ㅇ 금융취약 청년에 특화된 금융복지상담 서비스 원스톱 제공창구 마련

 - 청년 맞춤형 재무+채무+금융복지를 융합하는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

 - 현재 15개 센터에서 추진 중인 청년사업(청년재무길잡이 사업 및 청년통장 참           가자 재무상담)을 동행센터로 업무이관, 서비스 일원화 

  ☞ 기존에 운영 중인 3개 센터(구로, 강남, 송파)를 강남권역으로 통합, 청년동행센터 (선릉역 1번출구)설치

청년재무길잡이사업을 근간으로 청년에게 실효성 있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

 - 1:1 심층 재무코칭을 통해 면책 전 가계부 작성 등 소득관리를 위한 비금전적 지원 

 -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제공(생애재무종합 부채·신용관리, 현금흐름관리·저축상식) 

 - 청년층 수요에 맞는 온라인 상담시스템 기능개선으로 상담접근성 개선

 

▸ ‘청년재무길잡이’ 사업 :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청년이 특화센터의 1:1 맞춤형 재무상담을 수료할 경우 채무변제기간을 3년 미만으로 단축하여 총 변제금 감액 가능

   (’21.10월 금융센터와 서울회생법원 간 협약으로 추진, ’22.10월말 기준 3,137건 진행)


청년재무길잡이사업 :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청년이 특화센터의 1:1 맞춤형 재무상담을 수료할 경우 무변제기간을 3년 미만으로 단축하여 총 변제금 감액 가능

(’21.10월 금융센터와 서울회생법원 간 협약으로 추진, ’22.10월말 기준 3,137건 진행)


건물현황 : 

 ○ 소 재 지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10 금강타워 4층 

               (선릉역 2호선 또는 분당선, 1번 출구, 도보 20m)

 ○ 임대면적 : 449.58㎡(136평), 전용면적 : 237.78㎡(71.92평)


건물외관

위치

평면도





시설현황




출입구

라운지

상담창구




상담실

교육장

탕비실


별첨자료

  개소식 관련 사진


 


현판식 사진 (왼쪽부터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개소식 기념식 (왼쪽부터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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