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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임차 헬기 추락 보고받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

-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
- 강풍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유가족 지원과


   사고 원인 파악 등 강원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

□ 속초시에서 산불 진화용으로 임차해 운용 중인 헬기가 산불방지 계도방송 중 27일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정전리 명주사 인근에서 추락했다.

□ 소방당국 관계자는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화염에 휩싸였던 동체 진화와 추가 폭발 우려로 접근이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받고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강풍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사고 원인 파악 등 강원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현장 지휘를 위해 즉시 사고현장으로 이동했다.

□ 강원도 소방본부는 현재 인력 140여 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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