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도, 6개 시군 918ha 대상 ‘경축순환농업’ 추진 ‥ 축산·경종 상생 도모

○ 경기도, 올해 11월부터 6개 시군 918ha 농지 대상 ‘경축순환농업’ 추진
- 엄격한 부숙관리와 가축분뇨법에 따른 퇴액비화 기준 적합 퇴비 사용
- 화성·용인 등 6개 시군 215개 농가 918ha 농지 대상
- 퇴비유통 전문조직 활용‥퇴비 운반, 살포, 경운 등 퇴비 이용 편의 제공


경기도는 올해 화성·용인 등 총 6개 시군 918ha 농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부숙관리를 거친 가축분뇨를 비료로 활용하는 ‘경축순환(耕畜循環) 농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축순환 농업’은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을 말한다.
무엇보다 자칫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잘 숙성, 자원화해 농경용 퇴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최근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순환농업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7~10월 도내 경종(耕種) 농가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해당 농경지에 대한 토양검사와 부족한 비료량을 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도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퇴비유통전문조직을 통해 참여 경종 농가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퇴비의 운반·살포 등을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화성 150곳, 용인 28곳, 이천 10곳, 포천 9곳, 평택 17곳, 연천 1곳 총 6개 시군 215개 농가 농경지로, 총면적은 약 918ha에 달한다.
이들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를 공급할 축산농가는 총 6,274곳으로, 현재까지 4,283개 농가가 퇴비화 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엄격한 부숙(발효) 관리를 거쳐 가축분뇨법에 따른 퇴액비화 기준에 적합한 가축분뇨를 농가에 살포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질소, 칼슘 등 농경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 요소를 갖추면서도, 일반 축분보다 냄새가 월등히 적고 주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농업용 비룟값 상승으로 경영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경종 농가에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양질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의 상생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시에 퇴비유통전문조직에서 농지 갈기 등 경운작업까지 지원해 경종 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영수 축산산림국장은 “이 사업은 축산악취 감소는 물론, 경종 농가의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소하고, 탄소중립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산과 경종이 상생하는 경축순환농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추진


                                      경기도 경축순환농업 추진체계

경기도 경축순환농업추진 체계

 

 

 

 

 

 

 

농정해양국

(친환경농업과)

농업기술원

축산산림국

(축산정책과)

 

 

경축순환농업

참여농가 모집

(6~10월 추진)

 

참여농가 농경지 토양검정축분퇴비 검사

(10~11추진)

 

참여농가 농경지 축분퇴비 살포경운

(당해연도 11~익년도 4월 추진)

                             
 22년 경기도 경축순환농업 참여(신청) 현황

시군명

참여

단체 수

면적

(ha)

필지 수

농가 수

비고

합계

8

918

2,851

215

 

이천시

1

5

10

10

 

화성시

2

771

2,429

150

 

포천시

1

19

68

9

 

평택시

2

21

54

17

 

용인시

1

100

282

28

 

연천군

1

2

8

1

 

                                          
‘22년 도내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실적(9.30 기준)
                                                                   [단위 : 농가/]

축종

구분

대상농가

부숙도 적합

검사예정

총괄

6,274

4,283

1,991

1,500미만

3,381

2,081

1,300

1,500이상

2,893

2,202

691

한우

합계

2,703

2,083

620

1,500미만

1,812

1,271

541

1,500이상

891

812

79

낙농

합계

1,989

1,572

417

1,500미만

702

578

124

1,500이상

1,287

994

293

양돈

합계

924

413

511

1,500미만

383

140

243

1,500이상

541

273

268

가금

합계

366

161

205

1,500미만

210

54

156

1,500이상

156

107

49

기타

합계

292

54

238

1,500미만

274

38

236

1,500이상

18

16

2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