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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지하도상가 청소년 오픈댄스 스튜디오‘JDM’ 인기

- 7월부터 본격 운영,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

  
 진주시가 원도심 지하도상가의 공실을 활용하여 조성한 중앙지하도상가 청소년 오픈댄스 스튜디오 ‘진주 댄스 미러’(Jinju Dance Mirror, 이하 JDM)의 인기가 뜨겁다. 

 JDM은 최근 케이팝(K-POP), 스우파 등의 인기로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댄스를 콘텐츠로 한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시가 지난 6월 조성한 40㎡ 면적의 연습실이다. 

 청소년 등 수요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규모 동아리 활동과 개인연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공기청정기, 음향시설, 조명시설, 영상촬영 장비 등을 완비하고 있다.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JDM은 8월 현재 이용자 수가 270명 이상으로, 원하는 날짜에 이용하려면 예약을 해야 하는 등 청소년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도상가에 조성한 JDM과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상권에는 활력소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JDM은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하루 2시간 무료대관이 가능하며,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055-741-7014)에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지하도상가에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아레나’, 스마트팜 전시체험관, 스마트가든, 미디어 폴을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 있습니다】진주 댄스 미러(JDM)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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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