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홍성군, 중장기 발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홍성의 발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홍성읍에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고, 기반 시설이 부족한 문제에 따라 용도지역·지구 지정에 있어 규제 중심의 도시계획으로는 홍성읍의 발전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시가화지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한 기초조사를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상위계획인 2040년 군기본계획()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홍주읍성 재정비에 따른 마스터플랜 수립과 함께 주택, 도로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기반 시설을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계획조성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도시를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도 시작한다.

 

군은 홍성읍 시가화지역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위해 주민공람공고와 관련 부서 협의를 완료하고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중이며, 구역 지정 완료 이후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상세한 검토를 마친 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구단위계획 내용을 수립할 예정이다.

 

앞으로 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재정비() 작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해 2024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대경 도시재생과장은지구단위계획은 주민의 삶과 군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군 관리의 현실적인 수단으로 충남혁신도시와 홍성읍 도심지의 상생을 도모하고 활성화하는 현실적 계획수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현장에 힘 실은 ‘안전 동일체’ 체계 구축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금), 안전관리본부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본사-현장 안전 동일체’ 실현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공식화했다.‘본사-현장 안전 동일체’는 기존의 지시 위주, 형식적인 안전관리 방식에서 탈피하여 현장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안전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공사의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안전조직 개편 ▲현장 안전역량 강화 ▲기강 확립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안전관리본부 외에도 영업, 차량, 승무, 기술 등 각 부문에 ‘현장 안전 실행조직’을 신설해 안전 조직을 재편할 계획이다. 본사는 기획, 진단, 점검, 중재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각 실행조직은 현장에서 직접 실행과 대응을 맡으며,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구조로 구성된다. 이미 지난 4월부터는 각 본부 팀장급 이상 10명으로 구성된 ‘안전 관리 실행협의체’가 운영 중이다. 이 협의체는 공사 내에서 발생한 사고 및 유사 사례를 분석해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개선 조치가 실제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