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4.5℃
  • 흐림강릉 22.3℃
  • 서울 14.4℃
  • 대전 17.4℃
  • 흐림대구 21.1℃
  • 울산 20.3℃
  • 광주 17.6℃
  • 흐림부산 19.2℃
  • 흐림고창 17.2℃
  • 제주 18.4℃
  • 흐림강화 14.3℃
  • 흐림보은 17.5℃
  • 흐림금산 17.0℃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20.2℃
  • 흐림거제 19.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모두의 마켓, <논산상점>’ 성공리에 마무리

- 지난 18일 논산 농협 하나로마트(내동점)에서 열려, 시민 호응 높아 -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논산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자 논산 농협 하나로마트 분사 주차장(내동 72-4)에서 2022 6 18() 모두의 마켓 <논산상점>을 열었다.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의체로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동을 통한 연대를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하며, 사회적경제조직{(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자활센터, 중간지원조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논산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논산농협하나로마트와 협력하여 만들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하반기에 제2 <논산상점>을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논산시민들과 사회적기업의 교류를 위한 <논산상점>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논산상점>에서는 11곳의 논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가나다라순)을 만나볼 수 있었다.

 

1 냉이: 대나무칫솔, 고체치약, 다회용빨대 등 친환경 제품 /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리필스테이션

2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마로만: 마분말, 백수오백숙재료, 수육재료 등

3 담게협동조합: 커피, 에이드, 크로플

4 둥구리체험마을: 딸기잼

5 만들어봄협동조합: 와송비누, 와송쥬스, 와송차, 와송환, 와송된장 등

6 상월고구마두레영농조합법인: 꿀밤고구마, 황토구이군고구마, 고구마아이스한입맛탕

7 소담공방: 나무문패, 안내판, LED무드(취침)

8 오늘간식: 견과류바, 누룽지, 뻥튀기

9 장구리협동조합: 흑삼발효액, 흑마늘발효액, 흑삼발효커피, 과일꿀잼

10 참누룽지: 일반쌀누룽지, 현미누룽지

11 평매녹색농촌체험마을: 발찌, 팔찌, 머리띠 등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5곳 역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 꿈창의협동조합:간이정수기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

2 논산공예협동조합: 메모꽂이 만들기

3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 아이스팩방향제 만들기, 여름캔들 만들기

4 양지그린락협동조합: 부채 글씨 쓰기 체험

5 포전영농조합법인: 양말목 화분 만들기, 비즈 리본 공예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