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인천시, ‘데이터 장벽’ 허문다

- 2024년 까지‘인천데이터허브’구축하고 행정 데이터 민간과 공유 -
- 산하기관과 군·구 데이터까지 한 곳에 모아 개방 -


인천시가 데이터허브 구축을 통해 데이터 장벽을 허문다.

인천광역시는 행정내부에서만 활용되던 데이터를 민간에게도 개방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인천데이터허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군·구, 산하기관에서 각각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중 공유·개방이 가능한 원천데이터를 한데 모아 대학, 기업, 연구소 등 민간에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공유·개방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행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을(http://www.data.go.kr) 통해 민간에 제공해 왔지만, 대부분 통계성 데이터로 실시간 업데이트가 불가해 수요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여러 가지 제약사항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의 원천 데이터의 공유요청에도 부응할 수 없었다.


인천시는 이같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공유플랫폼, ‘인천데이터허브’를 구축해 행정, 복지, 교통, 문화, 도시 분야 등 시와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수집한 데이터는  수요에 맞게 가공, 분석해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올해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3년에서 2024까지 2년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노연석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데이터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민 등 민간에게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참고> 1. 인천데이터허브 사업개요
       2. 인천데이터허브 체계도

참고1

 

인천데이터허브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2년~2024년(3개년)
○ (사업내용)
   - 데이터 저장소 구축(시, 군·구, 산하기관 데이터 수집)
   -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고도화(수집 데이터 활용·분석)
   - 인천데이터포털 고도화(데이터 개방·공유)
○ (연차별 추진계획)

구분

 

1차년도(2022)

2차년도(2023)

3차년도(2024)

 

 

 

 

 

 

 

목표

 

계획수립 및 설계

 

1단계 구축사업

 

2단계 구축사업

세부

사업

 

데이터허브구축 설계용역(ISMP)

수집대상 데이터 조사

 

데이터 저장소 구축(1)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1)

인천데이터포털 구축(1)

 

데이터 저장소 구축(2)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2)

인천데이터포털 구축(2)

 ※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ISMP(Information System Master Plan) SW 개발사업에 대한 상세분석과 RFP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 및 정보기술에 대한 현황과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기능점수 도출이 가능한 수준까지 상세하게 기능적 · 기술적 요건을 기술하며, 구축전략과 이행계획을 수립

) 결과에 따라 세부사업내용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 (2022년 사업개요)
  - 사 업 명: 인천데이터허브 구축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수립용역
  - 사업기간: 2022. 5월 ~ 10월
  - 사업내용
 · 인천데이터허브 발전 방향성 수립
 · 인천데이터허브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설계
 · 인천데이터허브 목표 시스템 설계
 · 인천데이터허브 구축 설계 및 실행 계획 수립

 1)ISMP(Information System Master Plan) SW 개발사업에 대한 상세분석과 RFP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 및 정보기술에 대한 현황과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기능점수 도출이 가능한 수준까지 상세하게 기능적 · 기술적 요건을 기술하며, 구축전략과 이행계획을 수립

 

참고2

 

인천데이터허브 체계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