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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대응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실시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28일 코로나19 대응 지원 근무를 위해 진주시에 파견된 중앙부처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보건소 업무가 과중해짐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공무원 3000명을 전국에 파견했다. 경남도에 199명이 배치되었고 그 중 진주시에 배치된 인력은 37명이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2월 28일부터 한 달간 보건소에 파견되어 기초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업무를 맡는다. 이로써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재택치료자와 검사 등 업무량이 늘어 방역 업무 외 기존의 업무가 일시 중단된 보건소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진주시에 파견된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진주시 생활과 코로나19 대응 지원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주시 안내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 및 숙박시설, 교통편, 가볼만한 곳 등 생활안내를 통하여 진주생활 적응을 돕고, 시의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파견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업무의 이해를 도왔다.

 이 날 시 관계자는 환영 인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주까지 오신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에 계시는 동안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보건소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한 몸이 되어서 공동으로 대응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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