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44차(잠정)(약 22천 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43건(11.8.~, 산란계14, 육계4, 오리20, 종계1, 토종닭2, 메추리2 / 세종2, 경기3, 충북10, 충남11, 전북7, 전남10)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고 발견 시 신속한 긴급조치를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육용오리 농장은 강화된 정밀검사 과정에서 확진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 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중 2회 → 3~4회,(육용오리 외 가금) 월 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반경 500m 이내 가금농가 및 500∼1km 이내 오리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기 차단을 위해 농가·관계기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금농장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저수지·소류지·농경지 출입을 삼가고, 출입 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 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세심히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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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담당 부서 | 농림축산식품부 | 책임자 | 반 장 | 이동식 | (044-201-2511) |
<총괄> | AI 종합상황반 | 담당자 | 사무관 | 조수영 | (044-201-2517) |
| 농림축산식품부 | 책임자 | 반 장 | 홍기성 | (044-201-2551) |
| AI 국내방역반 | 담당자 | 사무관 | 김석재 | (044-201-2555) |
| 환경부 | 책임자 | 과 장 | 박소영 | (044-201-7245) |
| 야생조류 AI대응상황반 | 담당자 | 사무관 | 이정원 | (044-201-7259) |
붙임 |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