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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 코로나 시대 협의회 운영 전반 논의 -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서춘화)는 18일 협의회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연간 활동계획, 코로나 시대에 맞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9년 2월 출범하여 1개 운영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생태환경, 지역경제, 보건복지, 교육문화, 마을공동체) 체제로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계승하기 위하여 가야왕도 김해TV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그림책과 함께하는 SDGs 이야기’를 홍보하고 ‘온라인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 5개 분과 실천사업과 ‘무인 아나바다 장터’ 등 13개 공모사업을 완수하였다.

또 지속가능발전 이해와 생활 속 참여를 위해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를 운영하여 2,766명의 어린이와 초·중학생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하여 36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내일, 살고 싶은 행복도시 김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해시 관계자는 축하 영상에서 “올 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와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에 가입하여 국내․외 지방정부와 네크워크를 구축해 지구촌 공동문제 해결과 실천방안 모색에 앞장서겠다”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도 ‘지속가능발전 김해’를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 비대면 회의 사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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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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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