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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남해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해담쌀·새일미’선정


 남해군은 최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해담쌀과 새일미를 내년도 남해군 공공비축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는 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RPC, 농업인 단체 대표, 읍·면 이장단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내년도 남해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조생종 ‘해담쌀’은 지역 실정에 알맞은 이모작 품종으로 내병성과 내도복성에 강한 장점이 있다.
 또한 중만생종 ‘새일미’는 완전미율이 양호한 다수확품종으로 농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남해군은 미질개선을 위해 1모작지와 2모작지를 구분한 시기별 영농지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남해군에는 중만생종인 ‘새일미’의 조기수확에 따른 품질 저하 현상이 문제가 되곤 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1모작지에는 중만생종을, 2모작지에서는 조생종을 재배하도록 기술 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한층 강화된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위반 농가에 대해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시키는 패널티가 부여된다”며 “농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담쌀’과 ‘새일미’ 종자 확보와 육묘 준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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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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