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일 오전 09시 29분경 경북 군위군 부계면 신화리 1477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8여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지자체 1), 산불진화인력 56명(산불전문진화대 36명, 공무원 10명, 소방 10명)을 긴급 투입하여 11시 17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산림 인근 축사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비화, 산림 약 0.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잔불진화 후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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