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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취약노인 보호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11회 사랑 나눔의 장’에서 취약노인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북부 무한돌봄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운목 키우기, 슬기로운 방콕 생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어르신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 지역 내 취약노인 돌봄사업을 수행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수광 북부무한돌봄 센터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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