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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광장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새단장  

- 2009년 구축된 노후 공공와이파이 대체 사업 완료
- 도청 잔디광장, 연못 및 곳곳 쉼터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 최신 무선브릿지 방식으로 별도 굴착 없이 고품질 서비스 제공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도청광장 공공와이파이 대체 사업 완료에 따라 12월부터는 전면 새단장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단장된 경남도청 광장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기존 도청 잔디광장을 포함하여 도청연못, 청사 사이사이 곳곳에 있는 쉼터 등 도청사 외부 전역에 고품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2009년에 설치되어 노후로 인해 서비스 품질이 떨어져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KT)와 협약해 도청광장 공공와이파이 대체 사업을 추진했다. 구축비 4천여만 원 전액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KT)가 공동 부담하였으며, 최신 무선브릿지 방식으로 별도 케이블 설치에 필요한 굴착작업 없이 추진되어 도청광장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김맹숙 도 정보담당관은 “도청광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고품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도 전역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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