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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사랑의 헌혈운동’ 39명 참여 공무원 앞장 혈액수급 안정화 큰 보탬


김해시는 지난 6일 시청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번째 사랑의 헌혈운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헌혈자는 39명이며 올해 4차례 헌혈 행사 참여자는 총 163명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큰 보탬이 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에 따른 지역 확산 우려로 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체헌혈 참여가 저조한 만큼 헌혈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헌혈추진협의회 비대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시는 매년 헌혈자에게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고 또 연말 헌혈유공자 3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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