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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세동리 야간산불 발생... 총력 진화 중

- 산림당국, 산불전문진화대 등 48명 긴급 투입 -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일 22시 06분경 전남 완도군 세동리 산 99-9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48명(공무원 35명, 소방 13명 등)과 진화장비 5대(산불지휘차 1대, 산불진화차 1대, 소방차 3대)를 긴급 투입하여 진화 중이나 진입로가 없어 차량진입이 불가하고, 발화점까지 등산로가 없어 산불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산불 진화 완료 후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은 규명할 계획이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동풍, 풍속 4.5m/s, 습도 57%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접근로가 협소하여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등짐펌프를 매고 산 정상부에서 진화 중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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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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