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해시 도시형버스 3번 운행 시작

진영·한림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세 번째 신규 노선인 도시형버스 3번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2019년 12월 자연마을과 시가지를 오가는 도시형버스를 도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지난해 9월 2번 버스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신규 노선을 개통했다. 

시는 일주일간 시범 운영하면서 주민 의견 청취로 개선할 점을 파악하고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정식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도시형버스 3번은 진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진영읍 용전, 양지, 효동마을과 진영역, 한림면 신기, 삼미, 퇴은, 소업마을을 지나 어병마을까지 운행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5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같고 교통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다른 시내버스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도시형버스 3번 운행지역 중 한림면 병동리 어병마을에는 300번 버스가 1일 4회 경유하고 있고 진영읍 용전, 양지, 효동마을과 한림면 신기, 삼미, 퇴은마을은 11번이나 15번 버스가 1일 2회만 경유하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이다. 기존에 운행하는 버스는 당분간 병행하여 운행하므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56만 김해시민 모두가 대중교통으로부터 소외 받지 않도록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실질적인 교통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도시형버스 사진 2부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