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파주시, 경기도 공공버스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 최종환 파주시장, 신성‧신일 노조 면담 적극 중재 나서

              
경기도 공공버스 노조는 노사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10월 14일 목요일 첫 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서울시와 인천시 준공영제 노선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한 경기도 공공버스 노조는, 지난 10월 6일 노조원 찬반투표를 통해 79.8%의 찬성으로 파업예고를 한 이후 10월 1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개최된 공공버스 2차 조정이 최종 결렬될 경우 총파업 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 공공버스 총파업 예고에 따라 10월 13일 신성교통과 신일여객 노동조합위원장 및 임원들을 만나 파업 중단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하지만, 최 시장 중재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에서 파업에 돌입할 경우를 대비해 시는 일일 전세버스 18대와 시 행정인력 66명을 투입하고, 시 재난문자 발송은 물론 시 가용 홍보매체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비상수송대책에 돌입할 방침이다.

우선, 교통대책으로 맥금동에서 합정역까지 운행하는 2200번 노선은 전세버스를 12대 투입해 동일한 노선으로 운행하고 9030번과 3100번은 신성교하차고지에서 야당역까지 순환하는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할 계획이다.

또한, G7426번은 가람마을3.4.6단지에서 대화역까지 전세버스를 운행하는 한편,  G7111번은 동일노선인 M7111과 M7154번을 이용하도록 안내하며, G7625번과 3400번은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이용해 경의선으로 환승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파업동향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노사협상 진행사항 등을 경기도, 운송업체와도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세계와 평화의 발걸음…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주간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가보훈부, 해군, 해병대와 공동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주간은 ‘헌신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교훈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세계 주요 인사와 참전용사들이 함께하는 국제적 평화축제로, “외빈 부재” 논란을 불식시키며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9월 14일 열린 환영·감사행사에는 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장관, 주한연합사령관, 주한 장성급 지휘부, 해군참모총장 등 한·미 군 지휘부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주 함대사령관, 인천시 자매도시인 버뱅크시 부시장, 맥아더재단 이사, 호주 해군협회 등 각국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또한 루마니아·미국·폴란드·이집트·이스라엘·이탈리아·그리스·인도네시아·멕시코 등 주한 무관단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9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국제평화안보포럼은 인천시와 프랑스 노르망디 레죵, 캉기념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 석학과 청년 리더, 인천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양평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서 세계 신기록 도전
양평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오는 19일 개최되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 개막식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국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맨발 얼음 퍼포먼스’ 분야의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다. 얼음은 빙하를, 그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표현하며,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승환 씨는 지난 8월 중국에서 기존 기록을 5분 경신해 5시간 20분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양평에서의 도전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양평군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자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 양평에서 열리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그 중심에 양평이 있음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승환 홍보대사의 맨발 얼음 퍼포먼스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한국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