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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CCTV 온라인 관제 실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CCTV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CCTV 온라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나섰다.

 그간 무단투기 단속 CCTV는 오프라인으로 운영돼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렵고 녹화영상 확인을 위해 담당직원이 현장 출장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가 어려웠다.

 또한 CCTV 해상도가 낮아 불법투기 행위자 특정이 어렵고 동일 장소에 2~3대 CCTV를 설치하여 시설운영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양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결, 무단투기 감시 CCTV 온라인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영상분석 기능을 탑재한 AI CCTV 도입하여 단속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연중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환경 오염을 줄이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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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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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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