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 과정 성료

○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간 진행, 예비 사회적기업가 26명 발굴
○ 심화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예비창업자 과정 모집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초 과정 수료생 중 창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26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사회적기업 창업 과정 단계별·유형별 지원 제도를 이수했다.

특히 5~6주 차 과정에서는 소수 멘토링 형태로 수업을 진행, 사업 계획 수립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업 계획을 구조적, 논리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시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단이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 수료생 중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거나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직된 창업 시장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의 확고한 소셜미션과 잠재력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확인했다”며 “무엇보다 사회적경제 분야에 열정을 가진 하남시민들이 많아, 앞으로도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이 계속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가 과정’ 수강생을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영록 전남지사, 유럽 첫 관광설명회서 전남 맛·멋·흥 소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세계관광문화대전 등 전남 맛·멋·흥의 매력을 현지 여행업계 등에 소개했다. 독일 베를린 마리팀호텔에서 열린 이날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 독일을 포함해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관·단체 인사가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유럽에서 열리는 전남 관광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도가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전남을 축제와 관광의 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콘텐츠와 명품 숙박시설, 특색있는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전남의 맛·멋·흥을 알렸다. 김영록 지사는 관광설명회 개회식에서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적 도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 관광축제인 전남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