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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밀양143번~151번 확진자 발생

                   
밀양시는 초동특별농공단지(이하 농공단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51명(입원24, 퇴원124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추가로 발생한 9명의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으로, 지난 22일 밀양139번 확진자의 양성판정으로 직장동료들을 전수 검사한 결과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모두 격리기관으로 이송예정이며, 발생경위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23일 14시부터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관 마당에서 농공단지 외국인 및 밀접접촉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농공단지 외국인 근로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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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