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양시 신중년 공동창업아카데미 수료 창업 1호점 탄생

수제도시락 전문점‘The Lunch Lab’23일 개업식
최대호 시장, 에비 사회적 기업 연계 지속 지원하겠다.

               

안양시의 신중년 공동창업아카데미 수료 창업 1호점이 지난 23일 탄생했다.

 1호점은 수제도시락 전문점인 The Lunch Lab, 동안구 부림동 공작부영아파트 상가에 오픈해 있다.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가 금년 2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신중년 반찬 전문점 창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반찬전문점 창업 아카데미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집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설됐다.
 The Lunch Lab은 예약제로 수제도시락을 주문받아 배달을 통해 각 가정 등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샌드위치, 샐러드, 브런치 메뉴, 가정식 밑반찬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오희정·박옥선 공동대표는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에서 개설한 교육과정을 통해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 유익했다” 며, “막막했던 창업으로의 문을 열어준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와 안양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개업식장을 방문, 수제도시락 전문점 창업을 환경하며,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중년층을 위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광명시, 20분 철도연결시대 여는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도 경제부지사,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참석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14시)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공식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대지면적 7,875㎡, 건축연면적 1만 1,267㎡(3,408평), 2개동(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수영장, 도서관, 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6월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되면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민 편의증진, 교육 문화 발전,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환담을 가지며 ▲경남의 산업고도화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과 우주항공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복합문화도서관이 혁신도시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여가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