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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발전, 태권도원 활성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우리 손으로


무주군 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김남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리우 올림픽 국제심판 코치 초청 워크숍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올해 대회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 및 실버 태권도시범단, 선수부 운영을 비롯한 시범단 외국어 교육 지원, 관내 22개 학교에 대한 태권도 지원(정규 시간에 태권도 수업 실시), 도복 · 띠 지원 사업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황정수 군수는 “2017 무주대회까지 1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 군민들이 대회를 제대로 아는 것이고 160개국에서 2천 명이 넘는 손님들이 우리고장을 찾는다는 것을 공감하는 것”이라며
2만 5천 여 군민모두가 책임감 있는 주인이자 진정성 있는 홍보맨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이 앞서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기원과 대태협이 태권도원 상징시설 조성사업비의 일부로 기부하기로 했던 50억 원도 국비 확보가 전제 조건”이라면서 

주인인 우리가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태권도의 혼을 담을 국비 확보와 기부금 조성, 그리고 2017 무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해보자”고 말했다. 
이에 무주군 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 김남호 위원장은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원 활성화, 태권도 고장으로서 무주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관, 단체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태권도원 상징시설의 필요성과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의 절실함을 어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는 지난 2005년 4월 창립된 이래 태권도원 조성과 태권도원의 활성화, 그리고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총 28명 위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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