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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운영위원 모집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질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위원 모집 나서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3월부터 운영위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작년, 6개월에 걸친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평화와 문화의 가치, 더불어 김포의 지역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드높였다고 평가받는 영화제는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지만 여건상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영화제라는 모토하에 올해는 10개월간의 운영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이에 발맞춰 운영위원 모집을 시작했다.

 
 운영위원으로 선발되게 되면 영화제 기획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및 활동,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 개폐막식 등 행사 참석, 작품심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시 봉사시간을 부여한다.
 1년간 시민을 위한 미디어센터 역할을 하게 되는 영화제의 특성이 있는 만큼, 2021년 3월 28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약 1년에 걸쳐서 활동하게 된다.
 
 마을 주민이 만들어가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행사로 알려진 영화제는 그 성격에 맞게 운영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모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운영위원만의 특전으로 1년간 활발히 활동 시, 후년도 집행위원과 운영팀장으로 선발될 자격을 부여하여 영화제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단독행사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게 하며, 예산을 지원하여 단독 예산집행권을 부여하게 된다. 
 지원 및 문의는 대표 이메일 zien0@naver.com 를 통해서 가능하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국내 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창작영화제로 1회 때부터 청소년들의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2021년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9일간 본행사가 진행되는 4회 영화제는 미디어센터가 부재한 지역 실정에 맞춰 3월부터 일찌감치 영화전문상영관과 공공 전문 문예회관, 마을교육공동체 공간 등에서 청소년과 영화에 관련된 상영, 포럼, 교육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야외상영회, 미디어교육 포럼, 마스터클래스, 미디어리터러시강좌, 청소년영화제작캠프, 시민영화제작캠프, 청소년영화인GV, 청소년번역가프로그램, 청소년영화로케이션지원, 청소년촬영장비지원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개최된다. 

 본행사에는 김포시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부문의(경쟁부문-한국경쟁본선작, 해외경쟁본선작, 비경쟁부문-국내 및 해외 초청작, 평화부문, 다양성부문, 마을공동체부문, 지역특별부문, 뉴미디어부문) 작품이 상영되고, 청소년 영화인들이 궁금해하는 영화제작방법을 주제로한 전문가의 클래스 등, 수상작 및 초청작 상영회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영화제와 관련된 소식들은 공식홈페이지 (www.gimpoyff.com),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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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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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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