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4시 20분경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386-1번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림청 1대, 지자체 2대), 산불진화인력 35명(예방진화대12명, 공무원 7명, 소방15명, 경찰1)을 신속히 투입하여 진화 중이다.
현장 기상상황은 남동풍, 풍속 3.1m/s, 16.86℃, 습도 45.2%이다.
산불현장과 민가와의 거리는 20m 정도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방화선 구축 등 사전조치를 하고 있으며 발화원인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되며 산불가해자로 59세 남성 신원을 확보하고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진화자원을 투입해 총력을 다 하겠으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관리에 반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고 당부했다.

산불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