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서현, 낙생, 금토, 신촌지구가 참여한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는 오는 2월 3일(수) 오전10시, 경기 하남시 풍산동에 소재한 LH하남사업본부 앞에서 정부가 제3기 신도시 조성을 서두르는 ‘패스트트랙’의 졸속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성남지역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공공주택지구에서 행해지는 LH의 사전평가 폐해를 지적하면서 사전 감정평가 폐지 및 대토보상 등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남 서현, 금토, 낙생, 신촌 등 공공주택지구롤 지정된 전국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와 하남 교산지구를 비롯, 인천 계양, 과천 과천지구, 남양주 왕숙1, 왕숙 2,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임채관 의장(성남 서현공공주택지구 위원장)이 대표로 정부와 LH를 대상으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