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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1년 대체인력뱅크 운영

가정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 및 일과 가정의 양립 도모


 속초시는 행정의 연속성 확보와 가정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도모를 위해 2021년 대체인력뱅크를 운영한다. 
 대체인력뱅크는 우수한 대체인력을 사전에 선발하여 인력풀을 구성하고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으로 업무공백 발생 시 업무 대행에 필요한 기간 동안 즉각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출산휴가와 휴직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업무공백 최소화를 통해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체인력 지원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자로, 전자우편 접수를 통한 서류전형 실시 후 결원 발생 부서 업무 특성에 따라 추천되어 부서 면접 실시 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자치행정과 조직인사팀(033-639-2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체인력뱅크 운영으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 직원들의 심적 부담 완화로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행정의 연속성 확보를 통한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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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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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