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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창립 53주년 맞아 기후위기 경영 선언 및 국민 중심 물관리 혁신방안 제시

◇ 공기업 최초 ‘기후위기 경영 선언’, 디지털 전환으로 기후변화 적응력을 강화하고 ‘RE100’으로 녹색전
환을 다짐
◇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도약, 물재해 예방, 맑은 물공급 등 국민 눈높이
에 맞는 물관리 혁신 결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16일 오전 10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는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기후위기 경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고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을 향상해 더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짐을 담고 있다.

  국내 1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이미 탄소중립을 실현 중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연계하여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에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를 선언하며,
   * RE100 :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와 같은 청정 물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조속히 RE100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가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도 제시하였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시한 실천방안으로 먼저, 과감한 기술 혁신 등 새로운 미래 도전을 통해 치열한 물관리 플랫폼 경쟁에서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점하고,

  물재해로부터의 국민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등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을 강화하며,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자체 물값 감면,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공사창립 53주년을 맞아 기후위기 경영 선언을 넘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경영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물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녹색전환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한국수자원공사 창립 53주년 기념식 관련 사진 3매(별첨). 끝.

붙임

 

관련 사진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박재현 사장이 공기업 최초로 ‘K-water 기후위기경영 선언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1116,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사진> 2. 한국수자원공사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박재현 사장이 공기업 최초로 ‘K-water 기후위기경영 선언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1116,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사진> 3. 한국수자원공사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박재현 사장이 공기업 최초로 ‘K-water 기후위기경영 선언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1116,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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