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산내면(면장 이재승)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과 자매결연 체결 후 양 지역의 농산물 판매 등 향후 교류계획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월 7일 명지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지동 동장 외 주민자치위원 9명, 산내면장 외 기관단체장 및 면정자문위원 8명이 참석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역의 정보를 나누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승 산내면장은 “도농 간 자매결연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적교류가 선행되어야 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