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은 6월 17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소재 청·관사와 인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 ∼ 10. 15.) 내 우기 대비 사업장 점검과 병행하여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지난 6월 10일부터 5개 분야 총 536개소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 총 산사태취약지역 369, 산불피해지 1, 임도시설 87, 청·관사 17, 산림복지시설 62개소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구조내력 및 화재안전 등 안전 관리 상태와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국가안전대진단 종료 후에도 산사태취약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청·관사 등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실효성 있는 점검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