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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산불 70% 진화 중, 가용 가능한 자원 총 동원으로 오전 중 주불 진화에 총력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8대 투입, 진화인력 6,357명 -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일 20시 10분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06시 현재, 기상은 바람 남서 3.6m/s, 습도는 50%, 기온은 약 24.5℃이다.

  산림청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6,375명과 장비 502대를 투입하여 산불의 확산을 저지하고 민가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어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조기에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일출(05:28)과 동시에 가용 가능한 산불진화헬기 38대(산림청 18, 군 15, 지자체2, 소방2, 국립공원1)를 투입했으며, 진화율은 70%이다.

 한편, 강원도 고성군 산불로 인해 현재 주택 1채, 우사 1채가 소실되었으며, 22사단 장병 1,876명 포함하여 총 2,205명이 아야진 초교 등 6개소로 대피한 상황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박종호 본부장은 “오늘 오후까지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오전중에 주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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