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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효율 지능형 하·폐수 솔루션 실증사업을 위한 인천환경공단 .SK인천석유화학 양해각서(MOU) 체결

하수, 폐기물 처리시설 돌발사고 발생 처리 신속 대응 기반 마련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난 1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과 『친환경 고효율 지능형 하·폐수 처리 솔루션 실증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공단과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하여 하·폐수 및 하수처리장 미생물 내에 존재하는 각종 미생물의 분석을 통해 생물학적 하수처리방법의 효율을 개선하는 실증 연구 사업에 적극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실증사업에 적용될 『친환경 고효율 지능형 하·폐수 솔루션』은 SK인천석유화학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미생물 DNA 기반 진단기술 등 최신 기술과 그 동안 축적 된 공정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국내 최초로 특허 출원한 기술로 하·폐수 처리시설의  처리효율 향상과 안정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인천환경공단은 각종 하·폐수 및 미생물 시료와 처리공정 운영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SK인천석유화학은 제공받은 시료와 정보의 분석 및 처리효율 개선방안 도출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환경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공동 환경기술개발 노력으로 하수처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 접목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산·학, 산·산 교류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본부장은 “회사가 개발한 친환경 하·폐수 처리 기술을 통해 지역 공공하수처리장이 더 효율적이고 깨끗하게 운영되어 지역 수질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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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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