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천읍 달마사 추석맞이 이웃돕기성금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예정



사천시 사천읍 대한불교조계종 합천해인사 포교당 달마사(주지 해일스님)에서 9월 8일 오후 3시에 '제13회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장학법회'를 봉행하고 사천읍과 달마사 인근 저소득가구 84세대에 4,000만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신 은사 故명진스님의 뜻을 이어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장학회를 만들어 학업에 매진하는 초·중·고·대학생과 저소득 가구의 자녀들에게 이번까지 총 3억5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달마사 해일주지스님(강성대)은 이러한 선행을 인정받아 사천시의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사천시민에게 수여하는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5월에 선정되었다

 해일스님은 "후학양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학생들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한다"고 말했다.

※ 사진별첨_2019년 제12회 장학금 전달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