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글로벌

찾아가는 상담실, 지역사회기업 애로사항 해결한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위한 현장 방문 상담 진행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24일(목)부터 내달 1일(금)까지 관내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3월 기준 동대문구에는 (사)사랑의 자전거, ㈜코리아헤리티지센터를 포함한 사회적 기업 10곳과 ㈜동대문마을기업,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을 포함한 마을기업 4곳 등 사회적경제기업 총 14곳이 존재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상담을 운영해 기업에 직접 방문, 각종 복잡한 행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관내 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담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상담에서 구는 ▲신청 관련 행정사항 정보 ▲고용노동부·서울특별시 및 기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 정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정보 ▲기업 애로사항 청취 ▲판로개척 및 민관 협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은 방문 전 희망 내용을 파악하는 사전 조사를 거쳐 이뤄지고 구는 일회성 상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에도 추가변경사항 등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해 실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올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열린 소통창구’ 컨설팅을 시작하고 찾아가는 현장상담과 더불어 지역 경제 및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통해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은 물론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 사회경제기업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이충동에 있는 이충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에 선정돼 진행된 사업으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는 △먹거리 부스 △캐리커쳐 △노래 경연 △룰렛 돌리기 경품행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마술쇼 △버블쇼 △밴드 공연 △검도 시범 등 풍성한 무대 공연도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평택시는 올해 골목형 상점가 확대를 통해 골목상권의 단합과 경쟁력을 높이고, 각종 공모사업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2022년 평택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충 골목형상점가는 현재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충 골목형상점가 이건묵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골목형 상점가에 관심과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인 간 협력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상권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