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진주지역‘7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개최

16개 기관·단체 참가 미천면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2019년 네번째‘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위원회와 진주시복지재단, 미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 및 재능기부단체 등 16개 기관 및 단체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미천면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반도병원의 일반진료, 안경사회의 안경수리 및 돋보기 지원,  경남물리치료봉사단의 물리치료,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치과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독일지멘스보청기의 보청기 점검 및 수리,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봉사,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보장구 무상수리, 적십자 봉사회의 이불빨래,  더 좋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촬영, 낙송회의 전통민요 경창, 진주다온 하모니카 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 밸렌스워킹교육연구소의 건강체조, 초장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음식 나눔봉사, 미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 지원 등 많은   결연협약단체 및 재능기부단체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이 있어 살기 좋은 도시 진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한 진주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위원장 허헌도)는 정기적으로 결연협약 단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과 공동주관으로 주민들을 위한 최적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은 3월 진성면을 시작으로 4월 금곡면, 6월 일반성면, 7월 미천면, 9월 이반성면, 10월 이현동에서 결연협약단체 등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평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 기억하고 보답하다.
양평은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며 들불처럼 일어났던 항일 의병항쟁의 효시가 된 양평(지평,양동)의병부터,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5회에 걸쳐 2만850명이 참가한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곳이며,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의 얼을 간직한 애국의 본향이다. 일본 제국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되찾은 광복 80주년의 벅찬 감동이, 호국정신, 민족의 혼과 얼이 살아 숨 쉬는 양평에서는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 항일의병(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촬영)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광복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와 함께 갈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하여 호국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 양평의 역사와 혼을 담은 ‘양평 독립유공자 공적비’는 2023년 연구 용역을 통해 양평군 독립유공자 후손, 문화활동가, 지역연구자 등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증을 통하여 선정된 양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69인의 성명, 사진, 공적 내용이 새겨져 있다. 대한민국의 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불법 사전분양 의혹…인허가 없이 계약금 수천만 원 수령
▲ 남양주 왕숙진접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인허가 절차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 모집을 통한 민간 개발로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발송된 문자 어디에도 조합원 모집에 관한 안내는 찾아볼 수 없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335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아파트 개발사업이 행정 인허가 절차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있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문자광고, SNS, 현수막 등을 통해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홍보되며 소비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그러나 남양주시 주택과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으며, 단순히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계획 승인 신청만 접수된 상태다. 사업승인과 입주자모집공고는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교문동 소재 홍보관(견본주택)에서는 실제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 관계자들은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이미 완료됐다”고 안내하고 있다. 확인 결과, 계약자들은 ‘무궁화신탁’ 명의 계좌로 수천만 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왕숙진접 월드메르디앙 더퍼스트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