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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림전공 청년들, 해외산림연수 간다

한국임업진흥원, 연수자 35명 발대식 및 국내 사전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8-19일(2일간) 속초 오션투유리조트에서 `2019년도 해외산림연수`에 참가할 현지 연수단 3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전 국내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국내 산림관련 전공 청년들에게 해외산림사업 체험 및 견학기회를 제공해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20명 내외로 연수자를 선발하고 현재까지 16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19년 연수자는 총 35명으로 연수대상 별로 ▲글로벌 취업역량강화과정(졸업생·미취업자 대상, 6월말, 독일 15명) ▲대학생 해외산림연수(대학생·휴학생 대상, 9월중, 미얀마·베트남, 20명) 연수를 2회 실시하며, 연수자들은 발대식 및 사전 국내교육 이후 각각 10일 동안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사전 국내교육에서는 연수국가 개황 및 안전관련 교육으로 연수국에 대한 기초정보제공 뿐 만 아니라 긴급상황 대피요령, 응급처치방법 등 안전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구길본 원장은 “연수기간 동안 각 학교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연수에 임해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산림인재육성으로 산림관련 전공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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