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획이슈

경기도, 양평 독일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 계획 승인

            <주요 내용>
  15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 
  양평 양동면 일원 약 17만여㎡ 규모 조성. 독일타운 조성사업 본격화 기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1960~70년대 파독 광부 및 간호사들을 위한 대규모 주거공간인 독일타운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평군의 양평 삼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15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양평군은 양동면 삼산리 산13-37번지 일원 167,338㎡(약 5만평)규모 부지에 한독 경제협력 관계자를 위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233세대(단독 119, 공동 114)의 주거공간과 한국과 독일의 문화협력 및 관광교류 등 지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는 양평 독일타운 주식회사로 총 사업비 917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7년 완공될 전망이다. 수용인구는 233세대 536명이다. 

양평군은 2012년 5월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연합회 등과 양평 독일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평 독일타운이 건립될 사업대상지는 2016년말 개통예정인 제2영동 고속도로(동양평 IC)에 근접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이다. 

경기도는 독일의 문화와 한국의 자연이 하나가 되는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주거단지 조성으로 한독 문화협력의 상징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 삼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개요
  위    치 :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산13-37번지 일원
  사업면적 : 167,338㎡(약 5만평)   * 용도지역 : 계획관리지역
  시행방식 : 수용 또는 사용방식
  수용계획 : 233세대 (단독 119 / 공동 114)    * 2.3인/세대
      수용인구 536인(인구밀도 32인/ha)
  총사업비 : 917억원
  사업기간 : 2015년 ~ 2017년
  시 행 자 : 양평 독일타운 주식회사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