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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올해 양묘사업소에 근로자 휴게시설 만든다!

12일 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근로자 간담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올해 58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곡, 평창, 정선양묘사업소에 각 1개소 씩 상시근로자 5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양묘사업소 근로자들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근로자 수요에 맞춘 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2월 12일 연곡양묘사업소에서 개최한다.

 최근 언론에서는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휴게시설의 규모가 작거나, 화장실 같은 부적절한 공간을 휴게시설로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집중보도하였으며, 특히 휴게기설을 창고로 사용하거나 폐쇄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자재와 휴게시설 구조 등 의견을 청취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가이드”에 준해 근로자 1인당 1㎡ 이상의 휴식공간 제공과 기자제를 설치 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그늘막이와 비가림 시설 등 최소한의 휴식장소만 제공하였으나, 이번 휴게시설 조성으로 근로자들이 여름철 폭염 및 질병예방은 물론 업무능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양묘사업소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자재 등을 휴게시설에 반영하여 근로자의 편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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